2022년 5월 28일 경전철 신림선 도시철도가 개통됐다.
서울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을 연결하는 신림선은 경전철 3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선을 통과 관악산역에 도달하는 총 7.76Km 11개 역사로 2017년 3월 착공 약 5년 3개월 만에 완공됐다.
신림선 운행 시간은 첫차 5시 30분부터 자정 12시까지 막차가 운행된다.
국토부는 신림선이 동서 횡단 서울지하철 1-2-7-9호 선을 남북으로 관통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관악산역에서 샛강역까지 버스나 지하철로 50분 소요되는 거리를 16분으로 단축시킨 황금노선이다.
더욱 1-2-7-9호선 환승이 가능하여 해당 주민들은 서울 어디든 접근 가능하고 그 편리성 때문에 환호가 대단하다.
특히 서울대 등교하는 여의도 거주 서울대생과 산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은 관악산을 16분 만에 갈 수 있다는데 반기는 기색이 역력하다.
따라서 ‘수도권 30분 내 출퇴근’ 실현을 이루어낸 셈이다
취재 손공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