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동화마을 가다

1일 여행 코스 추천하고 싶은 곳

 

올봄 봄나들이로 인천에 명소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동료 3인과 인천역에서 만나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였다.

전철만 타면 1시간 내로 닿는 교통의 요지 인천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도 많았다.

우선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음식으로 식사한 후 일행은 화교 거리, 일본인 거리

한중문화원을 본 후 유명하다는 동화마을을 찾기로 했다.

송현동 골목길에 디즈니랜드처럼

유명 명작동화에 나오는 그림 빌딩을 가설로 세우고 그림으로 예쁘게 포장한 집들과 거리 건물은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일으킬만하였다.

더한 것은 어른도 즐길만한 마을이어서 실컷 힐링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마을 회관에 들러 만들어 놓은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아주 즐거운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어른도 즐거운데

어린이가 오면 얼마나 즐거울까?

휴일 아이들을 데리고 올 만한 마을이어서 여러 가지를 연출해 보며

힐링을 느끼고 돌아왔다.

집으로 가기 전 바로 앞 유명한 국제시장 신포시장에 가서

팥죽도 사 먹고

박대, 구운 김, 중국 빵을 사 들고

며칠 간의 간식거리 주식 거리를 장만하는 쏠쏠한 재미도 느낀 날이었다.

누구든 한 번쯤 다녀온다면 코로나 시대에

해외여행은 못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하루 저렴하고 알찬 여행길이 될만하다.

그리고 자가용 없이도 즐길 수 있는

1일 여행 코스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손공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