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은 위인전이 아니다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또는 복지관에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하면서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나 같은 사람도 자서전을 쓸 수 있나요? 난 위인도 아니고 특별하지도 않은데.” 또는 “나는 글을 써 본 적이 별로 없는데.”와 같은 말이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짚어보면 ‘자서전 쓰기’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자서전을 위인전으로 […]

닮은 듯 다른 남북 태권도

올림픽 개회식 식전공연에서 첫 합동공연을 보였던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속초에서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이젠 서울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