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 정보서비스 ‘농사로’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이 포탈에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자사의 통합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
‘농사로’는 농업 관련 기술과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국가 농업기술 정보서비스다.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각 소속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해오던 농업 정보를 하나로 모아, 영농기술, 농업경영, 생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자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스트리밍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업 정보는 텍스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시각적 콘텐츠가 병행될 때 농업인들이 정보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며, 동영상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안소프트의 위안미디어가 적용되면서 농업기술 관련 홍보 영상과 기술 안내 영상이 농사로에서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끊김 없는 스트리밍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위안미디어는 국내 동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 GS 1등급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700개 이상의 라이선스가 판매된 누적 판매 1위 제품으로, 대용량 파일 업로드부터 트랜스코딩, 콘텐츠 관리 및 모니터링까지 동영상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안치성 위안소프트 대표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포탈에 위안미디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술 보급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위안소프트는 최근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인 ‘위안비디오에디터’를 조달청 나라장터(G2B) 디지털서비스몰에 정식 등록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고객들은 동영상 등록, 변환, 재생, 편집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안소프트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동영상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기술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위안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