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이기고 만개한 복숭아꽃

매서웠던 한파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면서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해진 비닐하우스 안 복숭아 꽃은 이미 활짝 폈고, 도심 도로 곳곳에서는 가지치기를 하며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팽창은 괜찮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기업들의 평창 마케팅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덕분에 볼거리, 먹거리는 풍성해졌지만 한편에서는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의 ‘꼼수’ 마케팅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과 지방 더 벌어진 집값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쓰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아 보인다. 서울의 경우 강남 집값을 잡으려하니 강북이 출렁이고, 지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양도세 중과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 이후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