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주유소 직원이 손님에 소화기 뿜어댄 이유는

손에 든 담배를 입으로 가져가 한 모금 흡입
최근 불가리아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손님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돼 화제다.

 

10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한 남성이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려고 차에서 내리자 직원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들어 남성에게 분사하기 시작하는데요.

주위가 온통 흰색 소화 분말로 가득할 때까지 직원은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남성이 차에서 내리면서 손에 든 담배를 입으로 가져가 한 모금 흡입했고, 이 장면을 지켜보던 직원이 바로 응징에 나선 건데요.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하룻밤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리는 등 주유소 직원을 향해 칭찬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