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후의 동반자 기아대책(유원식 회장)에서 운영하는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전경아 관장)에서는 오는 5월 25일(토) 오전 9시30분~오후12시 양재천 근린공원 수변무대에서 메리츠화재와 함께하는 ‘제14회 서초구 희망나눔걷기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메리츠화재의 후원으로(후원금 30,000,000원) ‘세대공감! 효(孝)로 하나되는 서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비누, 치약, 참치캔 등 생활필수품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1,2,3세대가 함께 하는 양재천 걷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부스,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걷기코스에 마련된 다양한 효체험 부스를 통해 효(孝)에 대한 인식 증가와 어르신이 행복한 서초구를 홍보할 예정이며, 어르신과 지역 주민, 청소년도 더욱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 1,500여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효체험 부스 ▲축하공연 ▲노인인식개선 ▲양재천 걷기 ▲행운권 추첨 ▲먹거리 행사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경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문화를 고취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서초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