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의 인생 2막 모델 김칠두

미니다큐
젊은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런웨이를 누비고 있는 은발의 모델 김칠두.

 

63세의 늦은 나이에 패션모델로 데뷔해 1년 반 만에 패션, 광고업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인기 스타가 되었는데, 젊은 시절 패션에 관심이 많아 모델의 길을 꿈꿨던 청년.

하지만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데다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꿈을 접고 40여 년 간 평범한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은퇴 후 딸의 권유로 발을 딛게 된 모델의 길.

새로운 인생 2막, 주어진 자신만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같은 나이대의 노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까지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삶의 연륜과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인생의 찬란한 제2의 봄날을 열어가는 은발의 모델 김칠두
그의 아름다운 인생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