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ㆍ햄버거집 27% “배달, 대행업체에 맡겨”

인건비와 보험료 부담으로
피자나 햄버거를 판매하는 음식점의 27% 가량은 배달 직원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외식업 배달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외식업체의 배달 대행업체 이용 비중은 4.2%로, 이들의 월평균 지급 금액은 47만7천원이었습니다.

연구원은 “요즘은 인건비와 보험료 부담 등으로 인해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