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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면 무엇보다도 건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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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damjeon 날짜17-02-11 08:15 조회1,20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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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죽을 때 근육이 빠져서 죽는 데, 근육이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근육이 튼튼해야만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결국, 근육이 빠지고 호르몬이 떨어져서 죽는다.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별것 없이 젊어서는 평행봉도 많이 하였고, 아령도 많이 했지만, 연로한 다음에는 수월하지 않다. 그때는 조금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으면 근육이 덜 줄어든다. 그래서 건강할 수 있다”고 건강의 비결에 대한 의사의 말입니다.

두 번째는 “고구마를 많이 먹어야 한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근육이 빠지는 데도 도움이 되어 안 빠지고, 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행복의 첫째 조건이 건강이 아니겠습니까? 건강해야지 행복할 수 있죠. 그리고 그냥 건강하다고 추하게 건강한 것보다는, 남들이 보기에도 인격적으로 ‘저 양반 참 괜찮은 분 같다. 정말 멋있는 분이다. 훌륭한 분이다.’ 이런 이야길 들을 수 있는 것은 인격을 갖추었을 때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잖습니까.

우리가 걸음도 많이 걷고, 독서도 많이 하고, 친구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담소(談笑). 말하자면 대화라는 것은 나만 실컷 말하고 상대방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고 귀 막는 것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사소통이 아니죠.

‘유각양춘(有脚陽春)’글이 생각납니다. 봄볕 같은 인품이 빛났던 송경(宋璟·중국 당 현종 때 재상)은 가는 곳마다 백성이 따르고 풍속이 아름다워져 ‘다리가 달린 따듯한 봄’이라 불렸다고 한 말입니다. 고전에서 지혜를 배웁니다.

욕망과 이기심, 시기와 질투, 아집과 독설 등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 분열적 사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개인이 건강해야 가정도, 사회도 건강합니다. 길거리엔 찬바람이 거세지만, 새해엔 미쳐 돌아가는 사회를 탓하기 전에 우리 마음의 조급함을 치유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세상 살아나가는 데는 의사소통이 잘되도록 제 역할 잘해나가는 것 참으로 중요하고, 의사소통이 잘 되면 운수도 대통하는 법입니다. 아내가 나에게 바가지 긁으면 내 운수 좋을 것 없습니다. 가까이 있는 아내와 친구들로부터 서로 의사소통이 잘되어서 운수가 대통하고, 운수가 대통하면 만사가 형통하므로 올 한 해는 통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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