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영춘화도 일찍 피어 봄의 소식을 전하며, 처진 매실나무에는 매화가 만발하였다.
어디선가 봄 내음을 느꼈다면 봄 여행을 슬슬 고민할 시기
봄은 남쪽지방에서 시작해서 북쪽지방으로 올라간다.
봄을 맞이하는 매화와 복수초를 찍었습니다.
산의 소나무에는 눈의 상고대가 있으나, 떡갈나무 잡목에는 눈이 붙지 않는다
연초부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반도 평화 무드도 일부 영향을 줬다는데
황룡 가는 길 고산준령 구불구불 민둥산이다.
무월랑과 연화의 전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무월랑의 ‘월’과 연화의 ‘화’를 따서 거리 이름을 만들었다. 또 전설에서 편지를 전달한 잉어를 기념하기 위해 잉어 모양의 작은 목판에 사랑의 맹세를 써서 매달아 놓는 소망나무(Wish Tree)도 있다.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들고 나와 제주도 버스투어 동부권 2일 차 여행을 시작했다.
불선폭 안내판에 해발3,156m의 고도에서 약600㎡의 넓이에 퍼져 내리는 폭포가 부처님 부채 같아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