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지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구속되면서 특검의 수사는 결과적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특검은 오늘은 최순실 씨를 소환하며 뇌물죄 수사도 보강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지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구속되면서 특검의 수사는 결과적으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특검은 오늘은 최순실 씨를 소환하며 뇌물죄 수사도 보강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평소에도 교통 정체가 심한 강남역 사거리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재훈 기자, 현재 교통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출근길 눈 대비 잘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수도권에 큰 눈이 내린 가운데 현재도 지금 굵은 눈발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큰 도로의 경우는 눈이 제법 치워지기는 했지만 제가 서있는 이 […]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일어난 음주 뺑소니 사건 당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32살 이원희 씨와 27살 류제하 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의 분기점이 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선을 다했다’고 18일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기자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제출·신청된 2천300여개의 방대한 서류증거를 수백개 덜어내 핵심 쟁점 위주로 신속히 심리하기로 했다. 헌재는 17일 오후 2시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어 지난달 26일 검찰이 제출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 등 2천300여개 서류증거를 대상으로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
– 서대문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완성형 아닌 출발점이다. 주민의 힘으로 끊임없이 변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지난 22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대강당(6층)에서 마을 사업지기와 주민(100여 명)의 성과공유회가 있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마을이 예전보다 훨씬 가까워지고 강해진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마을에서부터 싹트는 것입니다. 그동안 도시는 서로 소통하지 않는 것이 정상인 것처럼, 서울은 마을이 없는 것처럼 여겨온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