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찰에 붙잡혀 실형을 살고 출소한 소매치기범이 특이한 걸음걸이 때문에 다시 덜미가 잡혔다.
길을 잃고 도로를 헤매던 치매 할머니가 경찰과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검찰에서 시작된 미투운동이 사회 각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열세번 째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었는데
엄연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선 이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집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아침 집을 나서는 76살 한기숙 씨. 약속 시간까지 4시간 넘게 남았지만 49년 만에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 한 시도 지체할 수 없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컬링 종목이 인기를 끌면서 지구촌 곳곳에서는 너도나도 독특한 방법으로 컬링을 체험해보는 ‘패러디’ 열풍이 불고 있다.
스톤 대신 로봇청소기를 이용하고 빗자루나 대걸레로 바닥을 쓱쓱 닦으면서 컬링 동작을 따라 해보는 건데 학교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이용돼 상상을 초월하는 컬링 패러디 영상들이 만들어져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사거리에서 보행자 신호가 떨어지면 대각선으로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늘어날 전망이다.
보행시간을 줄이고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인데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부가 몸높이 40cm 이상인 반려견을 대상으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안전대책을 마련한 회의에 살충제 계란 문제를 논하던 시민단체 일부가 그대로 참석해 전문성과 대표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결제를 위해 손님한테서 넘겨받은 신용카드를 몰래 복제해 수백만원을 사용한 주점 종업원이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