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조원이나 돼? vs 가사 도우미보다 적어

가사노동 가치가 연 361조원에 달한다는 통계청 발표에 대해 시민들 반응은 엇갈렸다. “이렇게 가치가 클 줄 몰랐다”는 의견과 “현실과 비교해 너무 적다”는 정반대 의견이 나온 건데. 또 가사노동의 남녀평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나왔다

번듯한 아파트도 아닌데

최근 정부의 주택대책을 보면 신혼부부나 도시 저소득 가구 중심이다. 하지만 힘든 것은 110만에 육박하는 1인 쳥년 가구도 마찬가지인데. 다수가 원룸이나 다세대에 살며 주거비 부담에 허리가 휘지만 이들은 정책 사각지대나 마찬가지이다.

쌀값 고공행진

고공행진하고 있는 쌀값이 가을 수확철에 접어들어서도 그다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시중에는 “북한에 쌀을 퍼줘서 쌀값이 올랐다”는 괴담까지 돌고 있지만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고가 아파트 더 올라

고공행진 중인 서울 아파트값이 고가일 수록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양극화는 더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양극화 심화는 최소 3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 앞두고 스팸 극성

추석을 앞두고 조그마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주고 받느라 기분이 한참 좋은데 스팸문자 주의보가 내려졌다. 택배나 반송 문자를 가장한뒤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해 소액결제 등의 피해를 주는 것인데.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 두번 세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