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그룹이 운영하는 전 세계 29개국의 모든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도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 등이 사라진다
나라안과 세계의 눈이 모두 이번 주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 쏠렸다. 또 경제는 기업소식보다는 분배상황과 최저임금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한 주 였는데.
지난 한 주 기업뉴스들 기업기상도
한국에서 재산이 1조원을 넘는 갑부가 45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 가격이 1년새 10% 올라 한 그릇에 9,000원에 근접하는 등 주요 음식물가가 일제히 올랐다
두 달전 대법원이 2005년부터 2011년까지의 2G, 3G 요금 원가를 공개하라고 판결하면서 4G LTE 요금 원가도 공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정부가 다음 달 LTE 원가도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통신요금 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상황이 참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란 목표와 달리, 분배는 최악이고 소비도 투자도 일자리도 기대만큼 살지 않고 있는데.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던 한 주, 기업들엔 어떤 소식있었는지 기업기상도를 통해 살펴본다.
한국GM 군산공장이 어제(31일) 폐쇄됐습니다.
1996년 첫차를 생산한 지 22년 만이다. 협력업체 직원 등 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대량 실직 위기에 놓였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하는 등 군산 경제가 붕괴 직전에 내몰렸다.
KT가 LG유플러스에 이어 데이터 속도·용량 제한을 없앤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통계청이 인구동향을 발표할 때마다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나아질 기미는 커녕 예상보다 더 사정이 나빠질 것이란게 심각한 문제인데. 최악의 경우 2028년으로 내다봤던 인구감소 시점이 확 앞당겨질 수 있다는 암울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황제경영. 우리나라 재벌기업에서 절대적 위상을 점하는 총수 1인지배를 빗댄 말이다. 하지만 국내 주요재벌 총수 가운데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총수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총수 1인 중심에서 전문경영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