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놀이공원

아들이 유치원생 두 남매를 데리고 놀러 왔다. 모처럼 아내의 휴식을 위해 두 애를 혼자 데리고 먼 길을 운전하고 왔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온다고 신이 나서 아빠를 따라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