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는 세상, 죽기전에 더 많이 보아야 합니다.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씨의 유작 영화 ‘흥부’가 대중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상투를 틀고 턱수염을 기른 김주혁은 영화 속에서 마지막까지 빛났다.
이 영화는 개봉한 지 보름 만에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였다. 제작비 350억 원을 들여서 처음부터 1, 2편을 만들어 2018년 8월에 제2편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흥행을 확신하고 거액을 들여 영화를 제작한 듯,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었다.
개봉영화 인기순위가 한 달도 안 돼서 꾼에서 강철비로 바뀌었다. 요즘 한국영화는 정말 잘들 만든다. 외국에서도 한국영화라고 하면 품질을 보증하여 각종 영화제에 무조건 초청한다고 한다. 이 영화도 남북한의 극한 대치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한 우수작이다.
국부론(國富論)은 18세기 영국의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1790)가 제1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이 잘살 수 있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느냐 하는 방법론을 기술한 책이다.
지금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인공지능을 장착한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로봇산업 면에서 세계 5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수한 인재가 많지만,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로봇산업에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올해 들어서 강원도 동해 북부지방에 큰 눈이 내렸다. 속초지방에 30cm 이상의 눈이 내렸고 강릉지방에는 20cm의 눈이 내려 장관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