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벌룬관광

터키 카파도키아에 벌룬 타기 관광이 있다면 우리나라 수원 화성에서도 열기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플라잉수원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열기구의 탑승요금은 성인이 18,000원이고 어린이가 15,000원이다. 수원시민에게는 30% 할인해 준다.

스티븐 호킹 박사 별세

외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타계했다고 전했다. 그는 21세에 ‘루게릭병’으로 1~2년 밖에 못 산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55년을 더 살았다.

평창은 지금 설국

지난 3월 1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에는 폭설이 내려 쌓여 ‘겨울왕국’이 되었다. 올림픽 경기는 끝났지만, 용평 스키장에는 휴일을 맞아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눈 구경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킬러 로봇의 전쟁억지력

얼마 전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발표한 적이 있다. 정부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반시설 조성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이참에 한반도의 전쟁억지력(抑止力)을 키울 수 있는 킬러 로봇(Killer robot)의 획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호미곶 이름의 시시비비

포항을 여행하다 보면 영일만의 호미곶이라는 이름에 대하여 시비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다. 60~70대 ‘실버’들은 한반도가 토끼 모양이라고 학교에서 배웠다. 그 때문에 한국인은 나약한 민족이어서 중국이나 일본의 속국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궤변(詭辯)은 일제강점기에 왜인(倭人)들이 한국의 식민지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꼼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