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회장 박신자 할머니

박 회장은 수성구 노인회 회원으로써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회원들을 지성으로 사랑하고 받들어 회원들이 존경하며 따르는 등 칭찬이 자자하다.

내조국, 내민족

내 조국,    내 민족.  만학 천봉 굽이친 계곡에 비단길 같은 폭포수가 펼쳐진 계곡 좌우에 하늘로 치닫는 높고 낮은 노송들이 허리를 굽힌체 혹은 젊음을 뽐 내듯 청송들이 곳곳에 우뚝 우뚝 솟아있어 더 한층 절경을 이루는 가운데 끊어 질 듯 다시 이어지는 장관의 계곡이 꼬리를 잇는 우리나라 산하의 이모 저모는 볼수록 금수 강산 이름 그대로 아름다워라. 서로가 […]

꽃 중에 꽃, 삼천만의 가슴에

나라꽃 무궁화, 요즈음 보기 드문 꽃이다. 백두산 꼭대기에서 한라산 봉우리까지 활짝 피우겠노라든 무궁화가 그 자취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진디물이 많이 끼어서 버림받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