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유치원생 두 남매를 데리고 놀러 왔다. 모처럼 아내의 휴식을 위해 두 애를 혼자 데리고 먼 길을 운전하고 왔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온다고 신이 나서 아빠를 따라온 것이다.
2005년도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에 꽃동산이 만들어졌다. 올해는 2017년 12년째의 꽃동산에 봄꽃잔치가 열리게 되었다.
멀리 해외에서 온 친구들과 작별을 고하며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70줄의 중후한 나이가 되어 여고 동창생들이 모였다.
검도배우기를 통해 손자들이 올바른 예절과 바른자세, 책임감,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북돋아준다.
교직생활 은퇴 후, 아파트에서 난과 분재를 기르며 서예로 마음을 수양하는 임초정 씨 댁을 탐방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서울현충원을 찾아서 6.25 전쟁 때 전사하신 큰오빠의 영령에 묵념을 드렸다.
수양벚꽃이 만발한 현충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국영웅의 혼을 기리며 또한 벚꽃경치의 매혹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