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주택을 소유한 55~84세 3천 가구와 주택연금을 받는 1천200가구를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의 27.5%는 자신의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보유주택 비상속 의향’ 비중은 지난 2015년 24.3%, 2016년 25.2%에 이어 역대 최대치입니다.
또 ‘예비 노년가구’인 55~59세 300가구 역시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비중은 2016년 39.1%에서 올해 44.7%로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