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항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성공을 기리는 액맥이 타령

중구문화재단 후원, ‘바다보고 바다쓰기’ 정인춤터 공연

 

삼목항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성공을 기리는 액맥이 타령

중구문화재단 후원으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바다보고 바다쓰기’ 정인춤터 공연이 시작된다. 영종도 시민은 매일매일 만선을 기대하며 또한 삼목항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성공으로 삼대가 지키고 싶은 삼목항이 되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거대한 삼목항이 되기를 바랄 것이다. 또한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영종도 최고의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전국 어촌과 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 SOC사업으로 전국 어촌과 어항시설을 현대화 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여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춘 주민의 삶의  사업이다.

오늘 공연은 전통춤과 경기민요 그리고 각설이타령,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전통연희였다. 잠시나마 힘듦을 잊고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저 중구문화재단에서 준비했다.

사회자의 춤과 사물놀이 연주의 해설이 국악엔 무지한 내게 무척 도움이 되었다.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 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 섣달에 다 막아낸다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 영차 액이로구나” 액맥이타령은 좋지 않은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의식요란다.

 

삼도농악가락중 짝쇠는 꽹가리가 짝을 이루어 소리를 주고받는다. 암쇠는 부드럽고 얕은 소리를 내고 수쇠는 비교적 야물고 높은 소리를 낸다. 오늘 짝쇠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잘 들어 보아야겠다.

신명나눔 강동지부 늘품팀의 상쇠 하지은씨로부터 액맥이타령의 후렴부분을 배웠다. 반복할수록 마치 나쁜 액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옆의 어르신은 한 30년 만에 우리 민요 따라 부른 것 같다면 흐믓해하신다.

 

실버넷 TV 배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