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배 어르신 97세 롱런

건강한 퇴장을 위해서
100세 도전하는 이관배 어르신은 어떻게 하드웨어적인 관리를 하는지 엿보기로 한다.

 

100세 도전하는 이관배 어르신은 어떻게 하드웨어적인 관리를 하는지 엿보기로 한다.

이관배(97세) 분당구 구미동

‘제 4회 익어가는 친구 7.8.90 전시회’라는 도록 프로필이 눈에 들어온다.

성남시 ‘늘 그림’ 화실에서

1923년생 포스로는 보기 드물게 꼿꼿한 기운이… 풍긴다.

“그림 그리기는 20년 정도 했는데 생업으로 하지 않고 즐기는 그림으로 그리지만,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그릴 때 굉장히 심각합니다. 나 같은 사람은 시간 보내기 위해서 그림을 그리지요.”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하다고 하는데 나름으로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취미로 탁구, 축구, 농구 ‘구’자 들어가는 것을 좋아 했더니 이제 건강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는가 봐요.”

동영상 제작해서 뭐 할 거냐고 물으니~ 방송 딱 한 번 나갔었다

복지관에서 스님과 담소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사진도 찍어

공연 관람

장수노인 대표 인사말 듣기

덜컹거리며 흔들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어르신이 잘 가는 곳이 있다.

분당 무지개마을 건영 3차 아파트 경로당이다.

컴퓨터와 서예를 한다.

마우스 딸깍딸깍 속도감 느끼는 클릭소리가 빠르다.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논어 학이편>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