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순천만 칠면초 해안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촬영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지난 11월 12일 처음 갔을 때 카메라의 결함 때문에 촬영이 여의치 않아 지난 20일에 두 번째로 갔다.

실망이 매우 크다. 12일에는 칠면초가 빨갛게 피어서 보기가 좋았다.

세월만 가고 자연은 그대로 있을 것으로 큰 꿈을 갖고 현장에 도착하니 칠면초가 너무나 초라하게 색이 변하고 볼품이 없었다. 그리고 흑두루미의 포인트가 멀어서 촬영이 여의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