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ㆍ유류세 환원 충격

휘발유 1,500원선 넘는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0주간 쉴 새 없이 오르더니 거의 다섯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이란산 석유 전면 금수와 유류세 인하 환원조치가 겹치면서 다음 달에는 전국 평균 휘발유값이 ℓ당 1,500원선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2월 중순부터 10주간 오름세가 꺾이지 않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ℓ당 전국 평균 1,441.02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셋째주 이래 가장 높은 겁니다.
경유 가격도 10주 연속 오르면서 전국 평균 1,328.88원을 나타냈습니다.
마찬가지로 19주 만에 최고치.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원유 감산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진 탓입니다.
문제는 기름값 상승요인은 이 것만이 아니란 점입니다.
밖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가 단기적으로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