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타고 베트남 가나?

중국 단둥 호텔 예약 불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베트남에 가기 위해 전용 열차를 이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북·중 접경인 중국 단둥(丹東)을 통제하는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가 훤히 내다보이는 중롄 호텔에는 이날 오전부터 예약이 안 되거나 취소되고 있는데요. 북한 최고 지도자가 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이 호텔이 투숙 예약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이 동향이 포착된 셈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