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여인을 부른다

이번주 수은주 쑥쑥ㆍ먼지 펄펄
포근한 날씨에 도심 곳곳에는 완연한 봄을 느끼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주 내내 예년보다 수은주가 오를 전망이라 봄 기운이 하루게 다르게 짙어질텐데 그만큼 불청객 미세먼지는 잘 살펴야겠다.

 

봄 내음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꽃 시장이 붐빕니다.

노랗고 분홍빛을 내는 봄꽃부터 은은한 파스텔톤까지.

화려한 색감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봄 마중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화려한 봄꽃 향연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황혜선·정해찬 / 경기 성남시> “봄이 온걸 다같이 가족끼리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어서요. 애들이랑 꽃보면서 힐링도 할겸 나오게 됐습니다.”

<조흠민 / 경기 수원시> “봄꽃도 보고 풀도 보고 해서 기분도 좋고 힐링도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도심 속 고궁에도 완연한 봄이 내려 앉았습니다.

형형색색의 한복으로 꽃단장한 시민들은 추억을 남깁니다.

겨우내 기다리던 봄 날씨에 기분이 좋습니다.

<허재훈 / 서울 동대문구> “가족들이랑 경복궁 나들이 나왔는데 날씨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진짜 봄이 온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아직 남아 있는 겨울 흔적을 빠르게 지우려는 듯, 기온은 갈수록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은 주 중반에 올들어 가장 높은 19도가 예상되고, 남부 곳곳에서는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완연한 봄인 4월 날씨입니다.

다만, 부쩍 따뜻해지면서 봄의 불청객 먼지는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주 후반에 전국적인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돼 실시간 농도를 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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