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천미터 ‘죽음의 길’에서 펼쳐진 아찔한 달리기 대회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절벽에는 약 3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죽음의 길'로 불린다

 

거친 숨을 내쉬며 참가자들이 가파른 절벽 옆을 오르는데요.

볼리비아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달리는 제7회 ‘스카이 레이스’가 열렸습니다.
총 길이가 무려 28Km에 달하고 해발 3,000m에 있는 결승전까지 달려야 하는데요.

이 절벽에는 약 3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죽음의 길’로 불린다고 합니다.

아찔한 달리기 대회의 참가비용은 전액 기부할 예정인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