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자후원자대회 2019 ‘좋은인연’ 개최
어르신의 이상(理想)을 일상으로 만드는 좋은 인연과의 만남 – 11월 25일(월) 서울극장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대회 ‘좋은인연’ 개최 –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450여명 참석 – 18개 단체 및 개인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조계사주지스님상, 탑골인상, 좋은인연상, 노인복지공헌상 시상 –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진행 |
□ ‘좋은인연’은 한 해 동안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대해 어르신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마음을 보탠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이다.
–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좋은인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기 자원봉사자와 함께 강원도 양양과 속초 일대로 나들이를 다녀왔으며, 2017년에는 동국대학교 본관 내 중강당에서 기념식과 함께 정율스님의 힐링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 2019년 좋은인연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비롯한 내·외빈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기념식과 시상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부에서 마음치유학교의 교장이자, 뉴욕불광선원의 부주지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기념식은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의 축하인사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의 감사인사로 시작했다.
– 시상식에서는 비영리단체 코리아레거시커미티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 조계사주지스님상 자원봉사부문은 이순덕 자원봉사자와 목화회에게, 후원부문은 보현행원에게 수여했으며, 탑골인상 자원봉사부문은 정우섭, 최영삼, 구광웅, 이정자 자원봉사자에게, 후원부문은 이은명 후원자에게 수여했다.
– 이어서 좋은인연상은 봉은사, 반야회, 아름다운5060에게 수여했고, 노인복지공헌상의 자원봉사부문은 CJ대한통운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후원부문은 한화케미칼, 한국은행, SGI서울보증, 서인국 팬카페 ‘쿠키’에게 수여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 혜민스님은 2부에서 열린 ‘마음치유 콘서트’에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내면에 있는 고요함과 만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강연을 통해 삶 속에서 여유와 쉼을 찾는 시간을 제공했다.
□ 이 날 참석한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혜민스님의 친필 서명이 담긴 저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전달했다.
□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올 한 해 동안 센터 어르신들의 이상(理想)이 일상이 되는 데 마음을 보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한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아낌없이 마음을 내어주셨으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은 스스로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가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누군가의 삶을 살펴보는 마음으로 어르신의 일상에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면 서울노인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noin.or.kr/volunte/support.asp)를 통해 다양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