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16강 쾌거

테니스의 새로운 간판
우리나라 테니스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정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정현은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32강에서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3대2로 꺾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한 정현은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이형택이 세웠던 한국 선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정현은 노바크 조코비치-알베르트 라모스 비놀라스 경기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