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 고니

창원 주남저수지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03호.고니·큰고니·혹고니를 백조라는 명칭으로 묶어서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03호다. 전 세계 생존 집단은 약 5,500~6,500 개체다. 국내 월동 개체 수는 약 1,500~2,000 개체다. 대부분 일본 이즈미와 주변 해안습지에서 월동한다. 눈 주위로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었다. 정수리에서 뒷목까지 흰색이며 등은 회색이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철원평야, 임진강 하구, 한강 하구, 파주, 연천 등지에서 월동하며 일부가 낙동강 하구, 주남저수지, 순천만에서 월동한다.

고니는 우리나라에서는 고니·큰고니·혹고니를 백조라는 명칭으로 묶어서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하였다. 고니는 오리과 고니 속에 속하는 철새로서 온몸이 백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등갈색이다. 주남저수지에는 500∼800마리 정도가 월동한다.

일기예보는 맑다고 하였으나, 아침 안개가 끼어 9시경 먹이를 줄 때 날으는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다.

11시에 날아오는 장면을 겨우 포착하였으나. 전신주와 전깃줄… 마을의 집 등 배경이 매우 좋지 않아서 겨우 몇 컷을 찍었다.

고니가 무리지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약 2시간을 기다려 조금 찍었다.

먹이 사슬 하는 곳이 너무 멀어서 포인트가 잘 잡히지 않았으나 눈요기로 열심히 찍었으나  흡족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