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남권도 청약 위장전입 조사

당산ㆍ마포 대상
정부가 서울 강남에 이어 청약 과열현상이 나타난 비강남권 분양 단지를 대상으로 이달 중 위장전입 실태조사를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와 내일(5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위장전입 조사 대상은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논현 아이파크, 과천위버필드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부양가족 수 배점을 손질하는 등 청약가점제 제도 개선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