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기 멈춘 ‘피사의 사탑’

17년간 4㎝ 바로 서
갸우뚱한 형태로 유명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이 지난 17년 동안 4cm가량 바로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탑은 1990년 1월 약 4.5m로 최대치에 이르며 붕괴 우려가 고조돼 관광객 입장이 전면 금지되기도 했는데요.
이탈리아는 이후 국제 전문가들로 보수팀을 꾸려 11년 동안 지반 강화 작업을 해 기울기를 4.1m로 줄여 탑을 안정시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