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노인종합복지관, ‘관절 혁명’ 프로그램 운영 성황리에 마치다 |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일주일에 한 차례씩 모두 4회에 걸쳐 ‘관절 혁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척추와 무릎 관절 질환을 앓고 있거나 통증이 있는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퇴행성 척추·무릎 관절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관절 건강 관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리봄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시행되었으며, 박재현 원장을 통해 척추·무릎 질환에 대한 이론과 운동 교육이 이루어졌다. 1회기에서는 ‘척추의 주요 질환과 바른 자세’ 강의를 시작으로 하여 2회기에서는 ‘건강한 척추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3회차에서는 ‘무릎의 주요 질환과 무릎 관절 점검’ 교육 후, 마지막 4회차에는 ‘건강한 무릎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였던 신창호 어르신은 “관절 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척추와 무릎 관절 질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척추와 무릎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종원 관장은 “관절 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 모두 척추와 무릎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여, 건강 100세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